제3회 여주 오학 싸리산 행복축제는 2025년 4월 19일(토)과 20일(일)에 여주시민공원(주소: 현암동 627-112번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1. 축제 개요
- 일시: 2025년 4월 19일(토) ~ 4월 20일(일)
- 장소: 여주시민공원 (현암동 627-112번지)
- 주최: 여주 오학 싸리산 축제 위원회
2. 주요 행사
1) 문화 공연: 지역 예술가들과 초청된 공연팀이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입니다. 전통 음악, 현대 무용,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습니다.
2) 체험 프로그램: 전통 공예 체험, 지역 농산물 수확 체험, 어린이 놀이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 먹거리 장터: 여주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터가 열립니다. 방문객들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신선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4) 플리마켓: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립니다. 독특한 아이템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참가 방법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므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려면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교통 안내
- 대중교통: 여주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현암동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도보로 5분 거리에 여주시민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 자가용: 축제 기간 동안 여주시민공원 주변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가능한 대
- 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3회 여주 오학 싸리산 행복축제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여주시 싸리산(196.2m)의 유래에는 두 가지 주요 설이 전해집니다.
5. 싸리나무에서 유래된 이름
싸리산이라는 이름은 과거 이 지역에 싸리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싸리나무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로, 예전부터 빗자루, 바구니, 가구 등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싸리나무가 많이 자라던 산이었기에 자연스럽게 '싸리산'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6. 백토(고령토) 채굴과 관련된 이름
싸리산은 도자기 원료인 백토(고령토)를 채취하던 장소로도 유명했습니다. 조선 시대부터 여주는 도자기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서 채취한 백토로 여주 도자기를 제작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싸리산의 '싸리'가 **도공(陶工)들의 ‘쌀’(싸리)’**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즉, 도자기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백토가 생산되는 산이었기에 '싸리산'이라고 불렸다는 것입니다.
7. 지역 역사와 문화적 의미
싸리산은 여주의 중요한 산 중 하나로, 여주 도자기 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백토를 채취하던 장소였던 만큼, 이곳은 조선 시대부터 도공들의 활동이 활발했던 곳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싸리산은 비교적 낮은 산으로 등산과 자연 속 힐링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는 여강길 10-1코스 ‘싸리산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8. 참가 희망자는 아래에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toppet1161
지필요 : 네이버 블로그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지금은 화이팅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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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결론
싸리산의 이름은 자연적인 특징(싸리나무)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과 문화적·역사적 배경(백토 채굴, 도자기 산업)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모두 존재합니다. 이처럼 싸리산은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